김석희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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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해외시장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
산청군이 해외시장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이번 엑스포에서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 시골농장, 자연애바이오랩 농업회사법인,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농가가 판촉에 직접 참가해 감말랭이, 생강원액, 도라지배청 등을 적극 홍보하며 한인 사회와 현지인들과 소통했다.특히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아 7000만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산청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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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해외시장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이번
영주시는 최근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시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건강한 한국의 맛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소백산아래 △소백산나무꾼벌꿀 △나드리푸드 △리얼리글로벌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 △라삼농업회사법인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출품 품목은 25종으로 총 규모는 11만 달러에 달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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