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체불가토큰 디지털 티켓과 로봇 성화봉송, 인공지능 중계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제주도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1998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첫 사례다.대회는 내년 9월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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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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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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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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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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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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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창립 43주년 기념행사 개최
만민중앙교회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4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찬양, 무용,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국내 성도들뿐만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온 해외 참석자들도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GCN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축하행사는 기독교 형식의 K-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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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엽 "판결 하나로 법관이 국회 나오면 사법에 큰 지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 파기환송 판결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을 사유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증인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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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꽃 축제’, 추석 연휴 연일 흥행 행진…18만 명 방문
‘2025 인제 가을꽃 축제’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18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3~9일까지 연휴 기간 약 18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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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21사단에서 마지막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강원지방병무청은 지난 13일, 육군 제21보병사단에서 입영 장병과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병무청은 입영자의 군 복무에 대한 걱정을 덜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승화시켜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해왔다.이날 행사에는 입영장병을 응원하려는 가족들의 ‘사랑의 편지쓰기’,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지역 상가번영회는 따뜻한 음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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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어린이 대상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 교육' 개최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강원대병원 직장어린이집의 6~7세 원아 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뇌졸중 예방수칙 ‘FAS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