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조선해양, 정밀기계 등 경남 주력산업 분야 6개 기업이 경남에 대규모 신규 투자한다.경남도는 12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투자 예정지역 시장·군수, 6개 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경제수도 도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한화그룹이 인수한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 한화엔진은 친환경 선박용 엔진 생산설비를 확대하기로 했다.우주항공 분야 벤처기업 지티엘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일반산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이 기업은 지난해 저궤도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에 성공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6개 기업 및 4개 시군과 총 50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3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6개 기업 대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했다. 투자 기업은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월드테크, ㈜유림테크, 신원종합개발㈜ 등이다.한화엔진㈜는 친환경 선박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추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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