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1,300개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4월 한 달간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이들은 일일이 종이카네이션을 접고 다듬으며 감사의 메시지를 더해 총 1,000송이의 꽃을 완성했다. 완성된 꽃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노인복지시설, 군청 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예쁜천사와 함께 하는 손뜨개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