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68만 원을 기탁했다.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68만 원을 기탁했다.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피해 도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김 지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은 물론,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정희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68만 원을 기탁했다.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피해 도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은 물론,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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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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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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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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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발전혁신인상’ 신설…감사패 수여
도지사·국회의원 6명 선정, 농업정책 혁신 공로 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6명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2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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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공급 기준 손본다
서울시공사, 공급 체계 대폭 개편 서울시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가 2026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존 도별 단일 공급체계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5개 생산자단체를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 하락에 대응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 조치다.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은 2019년 62.5%에서 2024년 51.7%까지 하락했다. 공사는 공급 단절과 품목 결품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9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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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자금 2천억 편성 등 전방위 복구 대책 가동 농협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과 이재민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재해자금 2000억원 편성, 무이자 금융 지원 등 전방위 복구 대책도 함께 가동된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농·축협 및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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