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한 결과 3곳 중 1곳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8월 22일까지 20대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SNS 매체에 게시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1100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과장된 위법의심 광고 321건을 적발했다.전체 위법의심 사례 중 절반 이상인 166건(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