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2월 4일 자로 서기관 2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국세청 역사상 최초로 여성 행시 출신 부이사관이 배출돼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승진한 전지현 정보화기획담당관은 2003년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소득세과장, 원천세과장, 홈택스1담당관 등 국세청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납세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종합소득세 신고 시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신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