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을 항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정권 차원 외압으로 항소를 포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도의원들은 12일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검찰은 그 어떤 외압에도 굴복하지 말고 대장동 일당의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사의를 밝힌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당시 결정과 관련해 중앙지검은 끝까지 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대검찰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검사장은 9일 입장문을 내고 “대검의 지휘권은 따라야 하고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중앙지검의 의견을 설득했지만 관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대검의 지휘를 수용하지만, 중앙지검의 의견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이번 상황에 책임을 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중앙지검은 끝까지 항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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