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한·중·일 항만국장들이 모여 동북아 항만 청사진 제시에 나선다.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 아오모리 호텔에서 '제25차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및 '항만 학술토론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5회째인 동북아 항만국장회의는 해마다 한·중·일 항만
10시간전
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리는 '제25차 동북아 항만국장회의와 항만 학술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동북아 항만국장회의는 한·중·일 항만정책 당국과 국책연구기관이 매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세 나라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올해 회의에는 일본 국토교통성 아베 켄 항만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이 지용 수운국 부국장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한다.한국 측에서는 해수부 남재헌 항만국장이 참석해 우리나라 항만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후 변화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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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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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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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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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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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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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확보 총력전...일산대교 통행료 무료될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전면무료를 위한 예산의 절반인 200억 원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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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제자유구역은 'AI, 반도체 중심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 지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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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였다.수원특례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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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개인소상공인 5000만원까지
NH농협은행이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약 395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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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 또 하락...비트코인, 9만3000달러 밑으로
XRP가2.3달러 저항선 돌파 후 급락하며 5% 하락했다.1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단기 반등 이후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최초 현물 XRP ETF인 카나리캐피털 XRPC는 첫날 5860만달러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현물 시장에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했다.파생상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XRP 롱포지션 청산액이 2800만달러에 달하며, 저항선 돌파 실패 후 강한 매도세가 이어졌다. 알트코인 시장도 취약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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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은 가을빛 물든 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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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풍나무, 중국단풍, 은행나무 등이 있는 수원시 도로변이 가을빛으로 물들었다.망포동 일원 미국풍나무는 붉은색과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며 가을 특유의 색채를 뽐내고 있다.광교호수공원로는 중국단풍이 붉게 변해 호수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창룡대로·중부대로·효원로는 노란 황금빛 은행나무로 물들었다.수원시는 균형 잡힌 수형과 경관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월 효원로 등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 가지다듬기 작업을 했다.수원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