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 8명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8주 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KIUC대학 강당에서 현지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태권도 지도 해외 봉사는 충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및 소쿨루크 지역 주민에게 태권도 교육과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김정은씨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키르기스스탄에서 태권도를 배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