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열린 제7회 청화회강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칭화대학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교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공계 주력 연구 중심 국립 대학이다.칭화회강 포럼은 중국의 최고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 출신의 대학 총장, 기관장, 교수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한국의 SK가 지원하고 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의 발전, 안전 및 거버넌스”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 금융센터의 개점을 확정했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올해 12월 19일, ‘동탄 금융센터’는 같은 달 23일에 개점할 방침이다. iM뱅크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우리나라 대표 한우 집산지인 경주의 한우가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내남면 김근술 농가의 한우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
2026년 10월 12년 만에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만,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 체전’으로 될 우려가 제기됐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축제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서 75억원을 들여 조성한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승마경기가 불가능하다.더구나 바닥을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한 문제로 당시 선수들은 제주에서 경기를
전남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 단풍길'이 늦가을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청산도 단풍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곳으로, 절정을 이루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풍길 축제가 개최된다.
청산도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로 상수원 입구에서 부터 지리 청송 해변까지 약 3.2km이며, 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