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연일 호투를 이어가는 선발진과 경기 후반에 힘을 내는 타선의 결합으로 12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 연승 행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K리그1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K리그2 충북청주FC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도 매 경기에서 선전을 펼치며 선두권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구단의 한주간 경기 소식 등을 매주 한차례 연재한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26일 대전 kt wiz전부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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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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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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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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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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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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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결혼이민자 '통역 안내 도우미' 채용
서귀포시는 다문화 주민들이 겪는 행정서비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통역 안내 도우미'로 채용·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통역 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 뿐 만 아니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와 함께, 결혼 이후 이어지는 출산·육아·복지 분야에서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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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2년 연속 선정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인문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제주말쓰미'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어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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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투명할 수 없다” 인천 자동차 영업소서도 대선 투표 행렬
3일 오전 5시55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이른 아침임에도 이곳 쉐보레북주안영업소에 마련된 주안5동 제3투표소 앞에는 30여명의 사람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있었다. 평소라면 차량 4대가량이 전시 중이었을 이곳 1층은 이날 투표를 위해 치운 모습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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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모집...선발 인원.기간은?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오는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이다.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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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성료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31일 안동, 예천, 경북도청신도시 거주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참여 학생들은 국무령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 주토피움, 안동호 선성수상길이 있는 예끼마을, 이육사문학관 등 보훈사적지와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홍균 지청장은 “2회차에도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탐방 코스를 마련, 미래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