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6일 영주시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수면 무섬로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내 바닥분수는 면적 89㎡, 총 용량 43㎥ 규모로,
김만식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8
경북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면적 89㎡, 총 용량 43㎥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한다. 점심시간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영주시는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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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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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환경보전 활동 공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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