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손희순 교육장과 간부 공직자들이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제노의 집과 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쌀과 세탁세제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높였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경남미술협회는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민의 집과 경남도지사 관사에서 '제16회 경남미술 경매·소품 나눔전'을 연다.협회는 도내 미술인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매년 나눔전을 열고 있다. 또한 대도시 중심의 미술시장을 경

연천군 전곡읍은 16일 관내 시가지의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곡읍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전곡읍위원회가 함께하는 내 집 내 가게 앞 풀뽑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내 집 앞 내가 풀뽑기’ 캠페인은 지역주민·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본인이 생활하는 집과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앞의 잡초,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스스로 청소하고 정비를 독려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다.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내 집 앞 청소하기,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처남 김모씨가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7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주채광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주 부장판사는 “도망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김모씨는 아내 명의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매입한 부동산 계약서를 위조해 인수 가격을 부풀린 뒤 이를 이용해 우리은행으로부터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27일 김모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이달 5일 김모

원주우체국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주시의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과 두울 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세제, 휴지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하였다.김경원 원주우체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부산에서 활동하는 임현주 중견 화가가 지난 달 31일 영덕군 병곡중학교의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 귀한 작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제목의 91×91cm 크기의 혼합재료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독창적인 시각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 및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작가의 특징인 울퉁불퉁한 곡선의 집과 화사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어린 시절의 동화책을 다시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는데 임 화가는 작품을 통

경남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경남미술협회는 ‘제16회 경남미술 경매&소품나눔전’을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도시 중심의 미술시장을 도내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해 유능한 작가 발굴은 물론, 미술작품의 시장성 확대를 통해 경남미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남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4일 오후 3시 경남 도민의 집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현장 경매는 경남작가들의 20호 내외 엄선된 작품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 화가 임현주가 병곡중학교의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 귀한 작품을 기증했다. 임현주 화가는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제목의 91×91cm 크기의 혼합 재료 작품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작가의 특징인 울퉁불퉁한 곡선의 집과 화사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어린 시절의 동화책을 다시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임 화가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며, 특히 ‘집’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삶의 결핍과 조화로운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집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집과 멀리 떨어진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원격협진’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도내에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 가파·마라보건진료소 2곳에서만 시행 중인 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를 오는 9월 2일부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지역 보건진료소 11곳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낮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인력 부족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