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젊은 미술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진주청년작가회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33번째 정기전 ‘지금, 바로 여기’를 개최한다.전시명 ‘지금, 바로 여기’는 이번 전시의 주제 의식을 담은 제목이다. 이 지역에서 작업하며 지내고 있는 작가들이 하나의 전시에 모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술 세계를 이야기하고,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여기 마련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진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고진미·김경민·김규비·김하연·박진영·유연주·이주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국디지털혁신협회와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및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13일 서울 강서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바바라 프레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산업자동화 사업부 부사장, 채교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본부장,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5일 새벽 구속됐다.창원지법의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과정서 7600여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명 씨가 차명 선불폰을 사용하고, 휴대전화를 처남에게 버리도록 지시한 점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천과 관련해 명 씨에게 2억4000여만원을 건넨 고령군수 A씨와 대구시의원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14일 RWA 토큰화 플랫폼 하드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드론은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종류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하드론은 법정화폐와 일대일로 가격이 고정돼 있거나 상품으로 보증되는 기초적인 제품들 외에 디지털 자산 담보 토큰과 같은 더 복잡한 솔루션도 제공한다.테더는 주식, 채권, 스테이블코인, 로열티 포인트 토큰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