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폭염 속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장뜰시장 일부 구간에 쿨링포그 12개를 설치했다.군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600만원을 들여 추진했다.장뜰시장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한 쿨링포그는 고압 장치로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3~4도가량 낮춰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장보기를 할 수 있다.군은 상인회와 협력해 쿨링포그가 안정적으로 운영·관리되도록 유지·보수에도 힘쓸 방침이다./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회사 사칭 투자 사기 주의”…금감원, 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최근 금융회사의 명의를 도용한 온라인 금융투자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11일 금융감독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내란 척결' 강경론…사법부와 정면충돌 예상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3대 특검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무산된 데에도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에이전트' 급부상...온라인 여행 플랫폼 뒤흔든다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인해 사용자들이 여행 일정을 짜는 경험이 바뀔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여행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알아서 여행 일정을 잡아주는 것은 기존 온라인 여행 플랫폼들 입장에선 무시무시한 시나리오로 비춰질 수 있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호텔과 항공편에 직접 접근하게 되면 1조6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여행 판세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여행 플랫폼들이 AI를 적극 수용해 이같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시대 '밀월'...삼성전자,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연속 참가
삼성전자가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 공식 참가한다. 퀄컴 홈페이지 내 데이2 행사 소개에 삼성전자가 등장했다. 지난해 노태문 사장에 이어 올해도 최고경영진 참석 가능성이 높아졌다. 향후 양사 간 AI와 XR 등 신사업 분야 협력 확대가 주목받는다.퀄컴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마우이에서 개최하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5의 데이2 행사 소개 페이지에 삼성전자 로고가 공식 등장했다. 데이2 세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양사 간 AI와 XR 등 신사업 분야 협력 확대 발표가 주목받는다. 퀄컴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생 2막' 돕는 신협...시니어 정원사 40명 배출
신협중앙회가 지원한 제 2인생 준비 돕기 작업이 40명의 시니어 정원사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12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에 8주간의 교육활동을 마치고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이 성료됐다.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시니어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