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협회 대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공정위가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계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한기정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중소기업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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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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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윤,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 당선…“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 역할 강화에 힘쓸 것”
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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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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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영광의 주인공들 발표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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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 수 3억명 돌파…일일 1억명 사용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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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오른 손흥민, 'EPL 최강' 리버풀전서 3경기 연속 골 도전
환상적인 골과 도움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반등을 이끈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두 팀의 대결은 리그컵 4강의 전초전인데, 리버풀과 악연을 끊기 위해선 손흥민의 한 방이 필요한 상황이다.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 EPL 17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를 치른다.EPL 10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으로선 반드시 잡아야 경기다. 승리할 경우에는 6위 본머스와 격차가 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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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원도 벅찬데…'역도 여왕' 노리던 박혜정, 새 적수 리옌에 당황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LA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잡은 역도 박혜정 앞에 리옌이라는 새로운 적수가 등장했다. 가진 기량이 상당해 LA로 향하는 박혜정의 여정이 험난해졌다.박혜정은 최근 바레인 마나마에서 막을 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들었다.세계선수권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 각각 순위를 매기는데 박혜정은 세 부문 모두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박혜정은 이 체급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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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인당 개인소득 2289만원…전국 최하위
지난해 제주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잠정 지역소득’ 자료를 보면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2289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2554만원의 89.7%에 불과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경남 2277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개인소득은 가계 등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추계인구로 나눠 1인당 개인소득을 산정하는 식이다.지난해 제주의 지역총소득은 24조6000만원으로 전국의 1.0%를 차지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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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출퇴근 위해 하루 1시간 이상 쓴다
제주도민 직장인이 출·퇴근을 위해 하루 평균 1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통근 근로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63.1분으로 집계됐다. 출근 소요시간은 31.3분, 퇴근 소요시간은 31.8분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출퇴근 소요시간은 수도권이 82분으로 가장 오래 걸렸다. 뒤를 이어 동남권 65.7분, 충청권 65.2분, 동북권 64.4분, 제주권 63.1분, 호남권 61.5분, 강원권 57.7분 등이다. 직장과 거주지가 대체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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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조문학회, 동인지 제44집 『시들지 않는 꽃』 발간
맥시조문학회는 44번째 동인지『시들지 않는 꽃』을 발간했다. 이 동인지는 조주환, 강성태, 김일용, 김제흥 등 18명의 회원들이 발표한 신작 시조 83편과 함께, 제10회 낙강문학상 및 제28회 현대시조문학상 수상작, 시집 서평, 연간 활동화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낙강문학상 수상작인 김우연의 ‘나는 우주여행 중이다’와 현대시조문학상 수상작인 이경옥의 ‘무의탁 못’을 수상특집 코너로 다뤘다. 또한, 회원 2명의 시조집 발간 서평을 포함해 44집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