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체중 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을 측정하는 것 자체는 좋지만, 너무 잦은 측정은 좋지 않다고 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호주 시드니대의 닉 풀러 박사는 체중 변화에 대한 인식이 체중 감량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체중 측정을 권장한다. 그는 몇 달 동안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BMI가 1~3포인트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그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