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을 비롯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은 6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제3대 회장 시·군 선출 안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협의회 운영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기프트카드 전문 플랫폼 기프트코너가 내년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기프트코너는 서울 강남구와 부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기프트카드 전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년 내 2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할인 기프트카드 구매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즉석에서 기프트카드 구매와 사용법 안내,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이정우 기프트코너 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플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