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1일 남구 옥동 스토리창조공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임조 동화작가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과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가 각각 당선되며 등단했다. 부회장으로는 김이삭 회원, 사무국장에는 문지후 회원, 감사에는 송광용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임조 신임 회장은 “울산아동문학인협회가 지역 아동문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