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17일 새벽 5시, 올해 첫 개장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체험하며 ‘도민속으로’ 네 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저도어장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앞바다에 위치한 총 15.6㎢ 규모의 황금어장으로 북방한계선과 조업한계선 사이, 북방한계선과 불과 1.8km 떨어진 민감 해역에 자리해 있다.이로 인해 해군과 해경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풍부해 연간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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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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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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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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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농어촌公충북본부장, 수리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진천 광혜저수지에 설치된 수위조절장치의 작동‧관리 상태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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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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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재도약에 1770억원 투입…'2025년 희망인천 2단계' 시행
인천시가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2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달 12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원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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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5월 개인지방소득세, 지역 자치의 시작점입니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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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금리결정 전날 하락 마감…다우 0.95% 하락
미국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83포인트 내린 4만829.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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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데논, 마란츠 … 삼성전자, 오디오 명품 품었다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섰다.하만은 6일 미국 마시모社 오디오 사업부를 3.5억 달러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와 함께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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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활용 체납 징수 눈길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2억원대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자료를 토대로 올 2월부터 4월까지 총 1010건을 압류해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