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1월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증가, 기술적 지표 약화, 나스닥과의 비대칭적 움직임이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장기 보유자들이 최근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섰으며, 이는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 지표에도 반영됐다. CDD는 장기간 비활성 상태였던 코인이 갑작스럽게 이동하거나 매도될 때 상승하는 지표로, 최근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출과 맞물리며 공급이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