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우리나라 최고 기업이다. 1947년 럭키금성에서 1995년 LG로 그룹명을 바꾸고 재도약하기까지 77주년 역사를 자랑한다. 2003년 LG그룹은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먼저 지주회사 전환을 시작하면서 외풍에도 강했다. 하지만 위기도 적지 않았다. 작년 터진 경영권 분쟁에 따른 후폭풍에다, 최근 계열사의 실적 저하로 부심하고 있다. 특히 M&A로 몸집을 키운 LG생활건강이 중국발 악재까지 겹쳐 ‘수익 악화’ 역풍을 맞고 있다. M&A 과정에서 붙은 인수 부담이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올해 발목을 잡기 시작했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한다.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총 5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두 차례 대규모 국제대회의 안전을 책임지며, 올림픽 성공 개최를 견인한 주역인 평창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평창경찰서에서 협력단체장과 지역현안 및 민·경 협력치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진 직원 간담회에서는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엄성규 청장은 오늘 자리에서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두 번이나 안전하게 치러낸 역량과 자긍심으로,
강릉시가 아시아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인 ‘2024 ITB Asia'에 참가하여 웰니스 마이스 목적지로서 강릉의 매력을 알렸다.ITB Asia는 2008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MICE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됐다.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단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SNS 구독자 이벤트, 주요 바이어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업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