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 오전 11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 추모공원에서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숭모제례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의 명을 받고 신등면 단계천을 지나며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과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400여명이 참석했다.숭모제례의 초헌관으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아헌관에는 이중화 경상남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종헌관에는 이상원 산청군의회 의원이 맡아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번 숭모제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