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어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곡농협은 지난 18일 경주시 현곡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원로청년대학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은 뜨거운 교육열기로 가득하다..
경주시 현곡농협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4기 원로청년대학’을 실시한 후 13년 만에 ‘제5기 원로청년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원로청년대학은 현곡지역 원로청년들에게 각종 문화, 여가 활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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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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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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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
태백 장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지역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야간자율학습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 귀가 동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와 태백시 12개의 자율방범연합대가 2차례의 운영 방안 협의회를 거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주소지를 기반으로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매일 저녁 자율방범대원들이 학교 주차장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장소까지 귀가 차량을 지원한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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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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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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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주지역 은행 대출 연체율 1.14% 역대 최고치
1시간전
올해 1월 제주지역 은행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최근 경기둔화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 예금은행 연체율은 1.1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0.2%포인트, 직전 달과 비교하면 0.15%p 높아졌다.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가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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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지는 제주~김포 하늘길…좌석난 우려
1시간전
올해 하계 시즌 수요가 많은 ‘황금 노선’인 제주~김포 항공편이 줄면서 좌석난과 요금 고공행진이 우려된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적용되는 하계 시즌 제주 기점 항공 노선에 국내선 주 1558회, 국제선 주 196회의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이다.국내선의 경우 전년 하계 시즌 주 1553회보다 주 5회 늘었다.운항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김포 노선의 경우 주 799편의 항공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계 시즌에 비해 15편 감소한 것이다. 동계 시즌에서는 주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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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코앞 때 아닌 눈... 그런데 '검은색 눈' 이라니???
1시간전
4월을 코 앞에 둔 29일 중부지방에 계절을 잃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에 재가 섞인 듯 검은색을 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의 한 주민은 이날 연합뉴스에 "눈이 엄청 검은색은 아니고 진회색 정도였다"며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1∼2분을 계속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눈에 검은색 이물질이 섞였거나 녹아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엔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져 눈보라가 치기도 했다.이날 중부지방에는 때아닌 눈이 내렷다. 경기 포천의 경우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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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산불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신속히 할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산불로 피해가 큰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 방안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29일 산불 현장 인근에 있는 산청군 시천면사무소에서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복구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현장대책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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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허브 공간 '쉼팡' 개소...'국가유산의 감동을 나눈다'
제주 국가유산을 만나고 경험한 이들이 교류하며 감동을 나누는 문화허브 공간 ‘쉼팡’이 개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 삼도2동 소재 향사당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쉼팡’ 개소를 기념하는 ‘여는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쉼팡’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 안내 및 소통 거점으로, 팝업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유산 코스 완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인근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