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실천 방안’을 주제로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환경 전문가,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