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보성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입주 자격과 운영계획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입주 자격과 신청 절차, 추진 현황, 공급 계획, 주택 유형과 위치 등이 제공된다. 참석자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최소 4년,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