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을 채용하여 다양한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이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해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9일 전했다.지난 2월 선발된 민간점검원들은 총 4명으로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26곳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토평공업단지 사업장 미세먼지 측정 19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회 점검, 56개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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