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지역 사회단체들이 입법 제정을 대선공약에 포함할 것과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의 대전 신설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청사가 있는 사천이 아닌 경기 과천시에서 열리는 데 이어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를 대전에 신설한다는 법안까지 국회에서 발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천지역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17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작년 9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에는 ‘우주항공기술의 우주항공기술 연구개발 관련 사업본부를 대전광역시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만약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천 우주항공청 본청은
사천 시민단체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 입법의 대선공약 반영과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대전 신설 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천시민참여연대와 한국환경보호국민연대 경남지부는 15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대선후보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개정을 통해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정부 지원 입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또한 “황정아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과방위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대전 신설 법안인 우주항공청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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