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조성을 위한 여천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지난 7월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여천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울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울산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이다. 기존 용연하수처리장의 용량 부족과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조사를 거쳐 추진됐다. 올해 7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식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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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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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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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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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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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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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빠진 국정계획안…'실용 원전' 말뿐이었나
경북은 국내 원전 산업의 심장부다. 경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고 월성·한울 원전이 가동 중이며, 수백 개 협력사와 수만 명의 인력이 원전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원자력발전’이 빠졌다. 이는 단순한 문구 생략을 넘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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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젤렌스키와 함께 백악관 회담 참석… 트럼프 설득 집단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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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백악관 방문에 동행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17일 엑스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으로 내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다른 유럽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랑스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동행 사실을 확인하며 “유럽과 미국의 협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핵심 이익과 유럽 안보를 보장하는 공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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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91.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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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조개껍데기"그런 하찮은 조개껍데기로 뭘 하겠어....""!"19세기 말, 가난한 집안의 한 사람이 아버지로 부터 낡은 3등칸 배표 한 장을 선물로 받았다."낡은 선실도 너무 좋아요."그의 아버지는 '무엇이든 집안살림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찾아 보라'고 하였다."예,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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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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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율 급락에 화들짝 ... 조국과 '거리두기'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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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 이후 더불어민주당 기류가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 전 대표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결정된 직후에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론까지 거론되기도 했지만, 사면 이후 우려했던 대로 부정적 여론이 고조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을 큰 폭으로 떨어지자 서둘러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니다.당장 윤준병 민주당 의원이 조 전 대표 사면 이후 민주당 인사로는 처음으로 조 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윤 의원은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일가의 아빠 찬스 등 입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