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스는 AI SaaS 플랫폼 ‘MEW 뮤직 플레이스’가 한국문화기술협회 주관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제1차 바우처 시범 운영 참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연습실, 스튜디오, 대학 등 음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환경 대응을 위한 운영 시스템 무상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엔백스는 선정된 기관에 MEW 뮤직 플레이스 플랫폼을 1년간 무상 제공하며, 도입부터 운영·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2025APEC 준비지원단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식당, 카페, 골프장, 유원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경북도, 경주시, APEC정상회의경호안전통제단 경북도경찰청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소속 담당자 20여 명과 식품접객업, 골프장, 유원 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공유, 경호 안전·통제 방향과 차량 소통 방안에 대한 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영남 지역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 ‘영남발전특위’ 발족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이후 호남발전특위를 만들어 호남 발전을 추진한 것처럼, 영남 발전을 위해서도 특위를 조속히 발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차세대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는 “정상회의 준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한류 산업과 지역 고유 문화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류산업기반 지역성장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자체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류는 이제 단순한 문화 트랜드를 넘어 세계적으로 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BTS, 오징어게임, 블랙핑크 등
최근 미국의 통상압박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반강제적인 미국 내 공장 건립이 한창이다.초기에는 보조금 지급 등을 약속하며 나름 피해를 줄여줄 것처럼 말했지만 지금의 형국은 그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하지만 피해는 노동자들에게도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한 걸음 벗어나면, 청정 자연 속에서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출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울진 금강송면, 국내 유일의 금강송숲 속에 자리한 ‘금강송숲 지관서가’가 지난 4월 25일 문을 열었다.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보호와 관리로 지켜온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 속에서 탄생한 이 공간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성찰의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성찰의 장이다.▲인생 2막, 윤기수 매니저 이야기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윤기수 총괄매니저를 만났다. 그는 울진 매화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