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며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8명의 시민이 총 2000만원의 보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48명이 총 3000만원의 보장을 받았다. 자전거 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에게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하여 보장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