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6, 27일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2025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것으로, 이틀간 수많은 도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경북 관내 소방서 등 소방기관 46개소와 한국도로공사, 청소년해양교육원 등 외부 기관 45개소가 힘을 모았다. '안전한 아이, 행복한 가족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 안전문화 확산과 산림복지 가치 홍보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주요 체험으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산림 안전 교육’과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시계를 직접 제작하는 ‘째깍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 기능이 ‘먹통’되면서 제주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27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전산망 복구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오전에 이곳을 찾은 민원인들은 서류 한 장 떼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며 “관련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데 언제 전산망이 복구될지 몰라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홈페이지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