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청소사업 ‘반짝반짝 빛나는 家’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위기가구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를 통해 악취와 쓰레기 등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의 온정을 더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상 가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가 함께 발굴했으며,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전체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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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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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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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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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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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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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입맞춤 청문회, 로맨스 본격화 신호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입맞춤 사건 이후 전개되는 '청문회'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로맨스로 본격 전환되는 계기로 해석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률 상승 기대감 고조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5회 방송을 통해 주요 인물 간 관계 변화의 중대 전환점을 맞는다. 특히 연지영과 이헌의 ‘입맞춤 청문회’ 장면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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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수부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 최종 지원 대상 선정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장호어촌계를 포함해 인근 4개 어촌계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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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현 칼럼] 교사 수난시대
요즘 학교들은 지금 학생수 감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마다 1개 학급씩 줄여나가는 것은 다반사이지만 2-3개 학급씩 줄여나가기도 한다. 도시의 학교들은 학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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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기본 생활 안정 보장” 군산시, 생활임금 1만780 원 결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2026년 생활임금을 1만780원으로 확정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생활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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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린 성 소수자 퀴어축제… 충돌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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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 인권과 다양성을 알리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기독교 단체와의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6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에는 오후 5시 기준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경찰추산 500여명이 참석했다.축제장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고 25개 부스에는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주재영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성 소수자, 여성, 장애인 등 분류가 아닌 시민으로 여기에 있다"며 "모두 함께 차별 없는 인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