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표단이 지난달 29일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단은 단장인 옥천군수를 비롯해 행정·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단으로 구성됐다.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고노헤마치 실무단과의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과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옥천군의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 중이다.이번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9월 2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회를 방문, ‘마루이 유타카’의장,‘데라다 타쓰야 부의장’을 비롯한 현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양병우 부의장은 면담에서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명물인 사과와 마늘이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의 3대 축제인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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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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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 '무비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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