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재윤 시인의 문학을 기리는 제1회 김재윤문학상 대상에 송이수, 조모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사단법인 김재윤기념사업회와 사단법인 제주도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김재윤문학상 수장작이 최근 발표됐다.지난달 31일 원고를 최종 마감한 제1회 김재윤문학상에는 총 396명이 응모했다.심사에는 제주문인협회에서 위촉한 박재형, 장승련, 이명혜, 김정미 작가가 참여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초등부에는 의귀초등학교 6학년 송이수의 ‘나를 안아주는 그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