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제1회 양산시 예술인상’의 대상 선정이 선정을 담당할 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는 바람에 지연되고 있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양산 시민을 추천받아 ‘양산시 예술인상’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문학 부문은 시, 소설, 희극, 시나리오, 수필, 평론, 아동문학 등이며, 조형예술 부문은 미술, 서예, 조각, 공예, 건축, 사진 등이다. 공연예술 부문은 음악, 무용, 국악, 영화, 연극, 연예, 민속예술 등이다. 추천권자는 각급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