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진해 중원로타리 맞은편 중원광장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 “온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중요한건 벚꽃이 아니라 웃음꽃”이라는 주제로 수제케이크‧컵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벚꽃팔찌‧머리띠‧화관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개화가 늦어져 아쉬운 상춘객들의 마음을 달랬다.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기간 총 3,000여명이 체험을 즐겼다. 또한, 유인촌 문
최근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며 연기질식 및 추락사 하는 사고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빈전하게 발생하고 있다.소방차량이 5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화재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또한 구급차의 경우도 5분안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인명 소생확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수습을 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긴급자동차 진
최근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며 연기질식 및 추락사 하는 사고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빈전하게 발생하고 있다.소방차량이 5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화재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또한 구급차의 경우도 5분안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인명 소생확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수습을 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긴급자동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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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명소인 강화 고려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간 개방된다.강화군은 봄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군내 주요 산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고려산은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9일 간 임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공연 등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지만 임시주차장,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군은 올해 이른 개화를 예상해 6일부터 고려산을 개방하기로 결정했고,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 물결을 볼 수 없지만 관광객 안전 및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전국 곳곳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늦어진 벚꽃 개화로 각 지자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맞게 됐다.지난해 유독 빨리 피어버린 벚꽃에 서울은 물론 각 지자체들은 벚꽃이 다 지고 난 뒤 벚꽃축제를 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올해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벚꽃축제 기간을 개화 예상 시기에 맞춰 약 일주일가량 앞당겼는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길어지며 축제 기간에 '벚꽃 만발'은커녕 꽃 자체도 보기 어렵게 됐다.31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서울의 봄
4·10 총선 거제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지난 2일 MBC경남이 생중계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 등을 두고 격돌했다.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뒤 방송 연설을 했다.서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에 대한 변 후보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서 후보는 “지난 2019년 대우조선해양 노조에서 특혜 매각 반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했지만 2년이 지나서야 처음 반대 입장을 냈다”며 “당시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가 늦어져 지역 경제는 초토화됐고 당시 노조원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 벚꽃 축제가 지난해보다 100만 명 증가한 총 31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 최근에야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이 여의서로를 찾고 있다. 이에 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이미 종료된 교통 통제 외에도 추가적인 보행자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다.여의도 벚꽃 축제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객들이 찾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말 이틀 동안에만 1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여의도를 방문하며,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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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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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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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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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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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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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울산 당선인들 5월1일 정책간담회…무슨말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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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선으로 다음달 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인 22대국회 지역 여야 당선인들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주요의제와 함께 당선인들의 첫 의견 개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8일 시와 당선인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신임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실국장·본부장급 전원이 참석한다.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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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1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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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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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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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표 유력후보 두고 당선인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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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원년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을 염두해 둔 예비주자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 등은 아직 어떤 후보를 선호하거나 반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여권 안팎에 따르면 당내 주류를 구성하는 친윤·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당선인으로 강원출신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구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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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반구대 암각화 조성연대 바로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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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조성 연대가 ‘신석기’라는 사실이 대다수의 사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굳혀지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는 여전히 ‘청동기 시대’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울산시가 국내 교과서들을 수집해 관련 오류 바로잡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과서쇼핑몰을 통해 중고교 검·인정 교과서를 구입해 확인한 결과, 반구대 암각화 관련 내용이 기술돼 있는 교과서는 총 4권이었다 이들 교과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신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