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3층 중앙 서편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27개소를 시상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 1999년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창립, 2024년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 및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
도토리가 떨어지는 10월, 울주군 청량읍 율리 청송 중마을 굴참나무를 소개한다.울주군 청량읍 청송 중마을회관 서편 쪽에 소나무와 굴참나무, 신이대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사유지 텃밭 사이에 섬처럼 숲이 남아 있다.도로에서 바로 숲으로 들어서면 노거수 표지판이 나온다. 2000년 5월 울주군 노거수로 지정된 이력이 적혀 있다. 그 뒤쪽에 바로 큰 바위가 문지기 장수처럼 서 있다. 그 뒤로 제당 벽이 보인다. 돌과 흙으로 쌓은 흙벽이다. 옛 정취가 남아 있다. 2004년에 흙벽 위 전통 검은 흙으로 구은 기와를 걷어내고 현대식 칼라강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미디어플랫폼, 게토 PC방서 'FC 온라인' 이벤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노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작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지난 일주일 특별한 감동“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계속 글로 독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해 온 한강 작가가 공개적으로 수상 소감을 밝힌 건 처음이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포니정 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19일 구민 화합 한마당
대구 동구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펼쳐진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2024 구민 화합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꾸며진다. 우선 어울림마당에선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여러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체험 마당에선 ‘평생학습 어울마당’ 및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6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27년 ‘고무줄 판결’ 도마
정용달 대구고법원장이 ‘고무줄 판결’ 논란에 대해 “행정 책임자인 법원장이 독립된 사법기관인 재판부 선고 양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17일 대구고법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은 사례가 도마에 올랐다.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고무줄 양형에 문제가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인데 국민과 괴리가 큰 법원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죽을 고비를 넘겨 열심히 살아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대표단,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격려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격려 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날 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막식에 참가한 강충룡 부의장은“싱가포르 제주의 날이 열리게 된 것을 대단히 축하드린다”며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아세안 국가 간 관광과 통상, 문화,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자원자본의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 물류, 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