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김현정, 이강일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정부의 강제조사와 확대조사를 촉구하며 국회 상설특검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민병덕 의원은 “주가조작은 자본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은 단순한 선행매매를 넘어 정보와 국가 행사를 활용한 권력형 사기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가조작이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를 훼손하고, 1,400만 소액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금전적·심리적 피해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