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28일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받는 보도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옥천읍 시가지 곳곳이 보도의 경사도와 교통시설물, 각종 적치물 등으로 보행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집행기관에 보행자를 최우선 고려한 경사 정리, 보도블록 재배치 등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정기적인 보도 기능 점검과 유지관리, 보행안전을 위한 보도조성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낙상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에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보행권
총선 투표일에 유권자를 실어나른 혐의로 기소된 박한범 옥천군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검찰은 30일 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군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당시 군의회의장 신분이면서 범행을 주도한 점을 볼 때 이에 상응하는 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박 군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4월10일 오전 8시30분쯤 옥천군 군서면에서 자신의 차량에 유권자 4명을 태워 투표소까지 이동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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