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건축과 3학년 이정민씨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한 ‘2025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에서 ‘차세대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2020년 입학 이후 건축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면서 전공 역량과 건설 산업에 관한 전문성을 꾸준히 키워왔다. 그 결과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이용한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디지텍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민씨는 “앞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4학년 독고빈 학생이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청년, 여성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창의와 열정으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차세대 우수 인재 36명을 선발한다. 국립금오공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 소속 독고빈 학생은 ‘내진·제진·면진의 원리가 동시에 적용된 Mid-Story Shaking Table 구조 고안’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4학년 독고빈 학생이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청년, 여성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시상하고 있다.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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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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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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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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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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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CFTC에 솔라나·헤데라 선물 상장 신청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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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척면, 시민안녕기원제 올려
충북 충주시 산척면은 6일 천등산 천지인 성단에서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안녕기원제’를 올렸다.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소원 성취와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원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제를 올리며 새해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다.배문수 위원장은 “을미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며, 충주시의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원제를 올렸다”고 말했다.천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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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수면이 빠르게 변화하여 갯바위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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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장애인 체육선수 인턴 59명 채용
한국전력은 지난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본부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과 대표 운동선수 6명이 참석했다.한전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애인 지원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 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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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한파 대비 항만 현장노동자 방한용품 추가 지원
최근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UPA는 야외에서 근무가 이어지는 항만 노동자 보호를 위해 항운노동조합 및 항만 건설 현장 노동자 등에게 핫팩을 배부하며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고 전했다.UPA는 지난해 12월 방한용품 지원에 이어 올 2월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노동자의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섰다.UPA 변재영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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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에서 '웨딩촬영 성지'로...제주에 예비 부부들이 몰려온다
제주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려오고 있다. 주말이면 풍광이 좋은 해변이나 오름 근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온 커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인생샷'을 담으려는 웨딩스냅 촬영 행렬이다.30여 년전만 해도 국내 대표 허니문 '성지'였던 제주가 이제는 꿈의 웨딩 촬영지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웨딩 촬영의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풍광과 촬영준비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매력이 '완벽한 촬영지'로 각광받는 인기 비결이란 분석이다.6일 제주관광공사가 발간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웨딩스냅편'에 따르면 제주 웨딩스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