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새정부 문화·관광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은 10월 17일 오후 2시,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새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새정부 문화·관광 정책 반영을 통한 목포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경쟁력을 도모하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1부 관광포럼은 ‘초지수적 성장의 시대와 지역 관광의 전환’, 2부 문화포럼은 ‘새정부의 문화전략과 목포시 K-컬처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좌장과 기조발제를
목포시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비롯한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2025년 기후행동인 고하도 썬셋 마켓’이 지난 18일 고하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하도 마을 주민들이 기획·운영했다. 궂은 날씨에도 8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이번 마켓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 체험을 통해 섬과 도시, 생물의 공존을 위한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목포시는 행사 홍보를 위해 SNS와 홈페이지에서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목포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경쟁력을 도모하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전략을 모색하고자‘새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관광포럼은 ‘초지수적 성장의 시대와 지역 관광의 전환’, 2부 문화포럼은 ‘새정부의 문화전략과 목포시 K-컬처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좌장과 기조발제를 맡으며, 각 세션 주제발표 후에는 지역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층 토론이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목포시 대양동에 추진 중인 소각시설은 사업계획서가 재차 반려되며 제동이 걸렸지만, 무안군은 주민들의 반발에도 사업을 강행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목포시 대양동 소각시설은 지난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업계획서가 다시 반려됐다.주요 사유는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 불일치,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 적용 등으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목포시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새 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이 지난 17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기조를 목포시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문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포럼은 1부 관광정책 포럼과 2부 문화정책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2부에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논의의 깊
영주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상호 화합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참관 △목포 바다분수 관람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통해 목포시 농업인단체와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환영식에서는 영호남 농특산물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영주의 풍기인삼과 목포의 대표 가공품인 울외장아찌를 교환하며 상생의 뜻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목포종합수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새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목포의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된 전략 모색에 나선다.포럼은 1부 관광포럼과 2부 문화포럼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초지수적 성장의 시대와 지역 관광의 전환’, 2부에서는 ‘새정부의 문화전략과 목포시 K-컬처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심층 논의가 이어진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좌장과 기조 발제를 맡아 전문성을 더한다.각 세션 후에는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군민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목포시와 협의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농어촌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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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기 순익 1조대 돌파 … 동양·ABL 인수 효과 기시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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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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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 개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대표 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세 번째 해외 공항 입점이다.연간 약 5000만명 이상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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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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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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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가 버티컬 질화갈륨 전력반도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에서 전력 밀도와 효율, 내구성을 개선한다. 온세미는 독자 GaN-on-GaN 기술을 적용해 화합물 반도체 내 전류를 수직으로 흐르게 하는 구조를 구현했다.버티컬 GaN은 단일 다이에서 1200V 이상 고전압을 처리한다. 고주파에서 고전류를 스위칭하도록 설계돼 전력 손실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고주파 동작 시 인덕터와 커패시터 등 수동부품 크기를 줄일 수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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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자도서관,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4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내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점자의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은 1부 공식행사, 2부 최영실 작가 초청 강연, 3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반천초등학교 최영미 교사가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울산혜인학교 김창수 교사와 후원자 서상발 씨, 자원봉사자 김미성·이선영 씨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행사장에서는 시각장애인 참석자들에게 경품과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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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4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제8차 인천시 수소산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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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오픈AI, 실패하면 미국 경제에 큰일 나는 회사가 됐다?
오픈AI 수익성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고조되는 양상이다. 낙관론과 회의론 간 공방에 거센 가운데, 오픈AI가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미국 경제도 왔다 갔다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팀 히긴스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는 최근 칼럼에서 AI가 국가 전략 산업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오픈AI가 실패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화두로 다뤘다.그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는 스타트업이지만, 회사 가치는 5000억달러에 이른다. 오픈AI 연간 매출은 130억달러 수준으로 아마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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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중훈, '대마초 사건'까지 회고 "잘했든 못했든 전부 나"(후회하지마)
박중훈이 과거 자신의 영광부터 논란까지 회고한 책 '후회하지마'를 출간했다.11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박중훈 에세이 '후회하지마'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현장에는 배우이자 '후회하지마'의 저자인 박중훈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