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4년 모범장수기업에 삼두종합기술,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곳이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또 상시 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