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만년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완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며 일상적인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025년 괴성 복원공사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만년제는 정조가 융건릉과 연계
경기 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2028년까지 만년제를 복원하고 주변에 홍보관과 바닥분수, 휴게쉼터 등을 포함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올해 만년제 중앙에 있었던 인공섬인 괴성 복원공사와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한다.2027년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역사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만년제는 조선 정조 21년에 융건릉과 연계해 조성한 농업용 저수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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