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털어버리면 미국과 마주서지 못할 이유 없어비핵화 절대없어…단계적비핵화, 마주앉을 명분 허물어개인적으로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좋은 추억 있어미일한 합동훈련,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연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대화 거부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며 '적대적 두 국가론'에 쐐기를 박았다.최근 이재명 정부 일각에서 '두 국가론'을 수용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는 상황에서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라는 남북관계 성격 규정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헌법 영토조항 문제삼으며 "적대적 본성 성문화"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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