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식당 손님 되레 줄었다고?... 왜"
"사실 제가 제일 집착하는 게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가 타투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선 ‘손님이 줄어든 이유? 다 흑백요리사 때문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초대 게스트로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했다.이날 백종원은 "대선배님들 계시는데 긴장은 안 됐냐"고 물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기에 눌렸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기에 눌린 것 같지 않고 기가 세더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구역 광장, 관리권 및 소유권, 대구시에 있다!
1시간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국토부와 대구시가 협의한 국토부 고시 자료를 근거로, 동대구역 광장의 관리권과 준공 후 소유권이 대구시에 있음을 밝혔다.권 의원에 따르면, ▲’15년 12월 국토부와 대구시가 협의한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 외 실시계획 변경 협의’에서 대구시로 이관·양여되는 대체공고시설로 동대구역고가교을 처음 명기하였으며, ▲’16년 5월 ‘국토부 고시’를 통해 해당 내용인 동대구역고가교(광장포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 금융 디지털자산화는 글로벌 추세...법인 및 기관 투자 허용해야"
국제적인 전통 금융의 토큰화 추세에 발맞춰 법인 및 기관의 국내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서울 영등포구 신한파트너스 대강당에서 공동개최한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선진화 공동정책심포지엄에서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시작으로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 위주 시장에 머물면 글로벌 추세에서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통금융 강국인 미국, 홍콩, 일본 등이 웹3 금융 허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홍기상 의원,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홍기상 의원이 2024년 하반기‘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발전 공로 혁신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 활동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특히 공공 정책과 지역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주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홍기상 의원은 원주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김성호 후보 당선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김성호 전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당선됐다.11일 구룡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열린 조합장 보궐선거에 기호 3번 김성호 후보가 당선됐다.선거인수 1544명 중 12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김 후보는 556표를 얻어 512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2 김현찬 후보를 4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전임 김재환 조합장의 조카이기도한 김 당선인은 구룡포읍 병포리 출신으로 포항전문대 금속과를 졸업했으며,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조정위원, 수협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