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D 프린팅 주택 건설업체 리브워크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한 비암호화폐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브워크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33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일본 내 인플레이션과 현금 자산 보유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매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진행된다. 투자 규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 하천서 불발 다이너마이트 발견
충남 아산의 한 하천에서 불발 다이너마이트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40분께 송악면 동화리 약봉천 하천 바위틈에서 다이너마이트 5개가 발견됐다.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군부대 폭발물처리반과 소방당국이 안전하게 수거했다. 약봉천은 2023년 재해예방사업이 준공된 하천으로 당시 공사에 사용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통합관제센터, 일선에서 시민안전 지켜내
경기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기관 간 협조로 실종된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일선에서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TV 8289대를 통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총 690건의 관제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가운데 지능형 CCTV 3337대는 ▲ 배회·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 화재 조기인식 ▲ 인파 밀집 관리 등 기능을 통해 사전에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고 있다.이처럼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수천 대의 CCTV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 예방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하천 통수단면, 방치해서는 안된다
하천관리, 토목공사 인식 탈피… ‘통합 하천 관리 전략’으로 격상시켜야건설연, 안전한 하천 계획 수립하는 기술 개발 중… “하천관리, 선택 아닌 필수”올여름에도 기록적인 홍수가 전국을 덮쳤다. 이례적인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무너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집중호우와 돌발홍수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문제는 단순히 비가 많이 오는 데 있지 않다. 하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피해를 키우는 핵심 요인이다.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하천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흙과 모래가 쌓이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가 중이던 보이스피싱 전담 형사, 현금 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 전담팀 형사가 휴가 중 우연히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현금수거책을 현행범으로 붙잡는 영화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2시16분쯤 대전서부경찰서 피싱팀 이진웅 경사가 중구의 한 아파트 인근 상가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중 택시에서 내린 30대 남성 A 씨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다. A 씨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건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중국 길림시, 미래 산업·문화 협력 가속
경기 시흥시 대표단이 지난 25일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이번 방문은 길림시 공식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전문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대표단은 이날 중국 길림시인민정부 회의실에서 왕길 길림시장과 만나 10여 년간 이어온 교육·청소년·문화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 제조업·신재생에너지·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공동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오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