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70년 역사의 섬유기업 DI동일㈜이 에너지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과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DI동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동일알루미늄과의 합병결과보고를 마침으로써, 양사 간 합병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합병을 통해 DI동일은 그룹 차원의 경영 효율화를 실현하는 한편, 자회사 중복 상장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의 신속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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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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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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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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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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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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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릉해녀 ‘우리땅 독도’서 물질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도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제주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 행사가 이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시, 울릉군·독도 일원에서 관계자 60여명이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깊이 이어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학을 담은 특별전시를 개막해, 제주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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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학교 현장 퇴출 수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 자료’로 격하된다.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DT는 사실상 교육 현장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AIDT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162명, 반대 8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해당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와 범위를 법률로 직접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AIDT를 포함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된다. 교과서는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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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엔지니어링, 충북체육중 곽시헌 학생에 장학금 기탁
은성엔지니어링은 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충북 체육영재 육성 지원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북체육중학교 곽시헌 학생에게 전달됐다.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영재가 꿈을 위해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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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효과 꿈틀…기지개 켜는 골목상권
“고깃집 매출이 20~30%는 늘었어요. 쿠폰 효과가 있긴 있네요.”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2주 차에 접어든 4일, 인천 지역 골목상권에서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쿠폰 사용이 제한된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가 아닌 생활밀착형 상품 판매처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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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창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충북 청주시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28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