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근 국내·외 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9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복병산배수지에서 대청마을축제 「대청! 가을愛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마을축제에서는 바이올린,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소고춤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수확의 계절답게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선선한 가을 오후에 따뜻한 온기를 더
인천 내륙과 백령, 대청 주민 총 21명이 백령 지질공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인천광역시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공모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에 선정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지오드림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지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인천 내륙지역, 백령도, 대청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천 내륙지역 주민은 백령도를, 백령도 주민은 대청도를, 대청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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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축구장 56개 규모의 인공어초 어장을 조성한다.시는 올해 시비 16억4,000만원을 들여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해역 40㏊에 인공어초 474개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나 강제 등으로 만든 인공 구조물로 표면에 헤조류가 부착되면서 어패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공간이 된다.시는 1973년부터 인공어초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1만2,333㏊의 어초 어장을 조성했다.올해에는 지난 7월 대청·소청 남측해역
인천시는 시비 16억4000만 원을 들여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해역 40ha에 인공어초 474개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 등으로 만든 인공 구조물이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면 표면에
인천시가 2030년 운항 목표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직접 건조에 뛰어들었다.인천시는 백령·대청·소청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현재 이 항로에는 1600t급 코리아프라이드호와 500t급 코리아프린
인천∼백령도 대형 여객선 도입이 무산되면서 옹진군이 여객선을 직접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인천시가 화답했다. 2030년 운항을 목표로 건조에 뛰어들었다. 일단 환영한다. 시는 백령·대청·소청도 주민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을 짓기로 했다. 현재 이 항로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6일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한국걷기운동본부 주관으로 ‘2024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 를 개최한다.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는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대청호의 수변과 보행로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가을의 대청 호반을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10㎞ 공인코스, 4㎞ 3대가 함께 걷는 코스, 1.5㎞ 장애인 및 영유아 가족코스 등 3개 부문이 펼쳐진다. 완주자에게는 완보증 및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고령과 구미 등 낙동강유역 취수장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이 확산돼 정수처리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K-water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취수장 1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맛·냄새 유발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취수장별로 살펴보면, 한강유역의 팔당1, 팔당2, 팔당3 취수장, 금강유역의 대청, 현
문경복 옹진군수가 14일 옹진군청에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는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격려했다.‘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여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가 특강과 해설 및 교보재 경진대회 등의 각종 행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지질공원 한마당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에게 옹진군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노력을 설명하고 해설사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안전한 일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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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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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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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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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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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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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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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수처리'라고 하면 일견 관계가 별로 없어 보인다. 기후위기가 주로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얘기하는데 수처리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있다. 그것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긴 폭염과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 역대급 집중 강우로 침수와 홍수피해, 이게 다 지구온난화에서 비롯된 이상 기후 즉 물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단기적으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홍수 피해에 장기적으론 극지의 빙하가 녹고 주요 도시가 침수된다. 당연히 물 관리가 필요하다.안 그래도 해수면은 높아지는데 여기에 더해 과도하고 무분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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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건설 신기술 활용촉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대전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으며 건설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행사에는 토목, 교량, 터널, 유지보수 등 건설 교통 분야의 13개사가 참가해 16건의 신기술에 대한 공법모형, 시공영상 등을 선보였으며, 발주기관 담당자와 설계 관계자들에게 신기술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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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가전제품 에너지절감ㆍ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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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지 말고, 기억하세요
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펼쳐지는, 11월 대한민국 산하. 오대산 깊은 골짜기 산사의 단풍은 보는 이의 넋을 홀리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빠알간 단풍을 가로지르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세상만사가 아름답게 보이는 황홀경에 빠진다. `정상경험'이라 해도 될 정도였다.# 정상경험인본주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깊은 몰입과 황홀감을 수반하는, 개인의 인생에서 최고로 고양된 만족과 환희의 체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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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성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29개 대학에서 총 39개 팀이 출전했다. 자작자율차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각 부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해 진행됐다.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US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개 종목 2,400만원이 수여됐다.또 부대행사로 2024